내가 진짜 잘하고 싶어서 따로 정리하는 글.
그냥 문제만 많이 풀면 알아서 된다.
이런 말은 항상 들었지만 정작 나는 동의할 수 없었다. 왜냐면 먼저 문제 접근 자체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. 특히 수학적인 발상을 떠올리는 것이 힘들었다. 그래서 따로 수학공부도 병행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멀었다는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.
백준 같은 문제풀이 사이트에서 문제를 풀고는 있지만 이게 맞는건가 싶고 남의 코드를 보면서 그 방식을 "외우는" 공부법을 진행하는 터라 갈증이 해소되지 않았다. 그리고 고교때도 수학 공부를 외우듯이 하는 버릇이 있었는데 하면 할 수록 수렁에 빠지는 듯한 기분이 드는 것을 지울 수가 없었다. 지금이 딱 그런 상황이다.
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내가 지금 당장 이해할 수 있는 서적 하나를 A ~ Z 까지 한 권 전체를 때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바로 도서관으로 달려갔다. 그중에 찾은 서적은 바로 이것이다.
현재 내가 있는 곳에서는 개정2판은 아니고 초판이다. 따라서 업데이트가 안됐을 수도 있다. 먼저 초판으로 쭉 정리좀 하고 나중에 개정판을 사서 내용을 추가하려한다.
사실 이것만 알아선 문제를 모두 풀 수는 없다. 이론적인 부분을 먼저 학습하고 문제로 확인하는 작업을 해야하는데 나는 아직 이론적인 부분마저 완성이 되있지 않기 때문에 9월이 다가오기 전까지는 이 책 한권을 모두 때고 나만의 언어로 다시 블로그에 정리하고자 한다. 이럴때 아이패드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...그리고 이 게시글이 광고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...
그리고 작성하는 코드들은 Swift를 기본 베이스로 잡고 작성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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